경상대병원, 철골주차장 증축 완료···78면 증가
이달 21일부터 789면 운영
2019.01.18 15: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경상대병원(원장 신희석)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주차타워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차량 3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철골주차장을 완공해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교통량 증가로 주차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병원측은 기존 3층이던 주차타워를 4층으로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0월 착공, 약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17일 완공했다.
 

이로써 총 주차면수는 711면에서 789면으로 늘어났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2면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2기가 설치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희석 원장은 "주차타워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원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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