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2019.01.30 17:3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소화기내시경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이 최근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질 관리 제도로, 일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15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내시경실로 선정됐으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 또한 2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내시경실 인력 ▲시설 및 장비 ▲표준화된 검사과정 ▲성과지표 관리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 총 72개 항목에 대해 현장 방문해 평가한다.


일산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내시경검사 질(質) 우수성과 환자 안전보장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2017년 2월 확장 개소한 일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숙련된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향상 활동과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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