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로봇 활용 치매환자 연구 속도'
(주)로보케어와 협약, 국내 첫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 구축
2019.02.13 15: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12일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대표 김덕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및 고위험 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개발 및 상호 연구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협약식 사회는 로보케어에서 개발하고 현재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 로봇 ‘이로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치매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을 구축을 예정이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 및 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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