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協, 정영권 신임회장 선출
2019.02.25 16:0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영권 사무국장이 제19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2월까지다.
 
정영권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미션과 비전을 정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새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증대 방안을 수립하고, IT시대에 부합하는 회원 및 회비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병원행정사 시험제도를 개선하고 행정관리자 유입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조직 정비 및 중앙회-시도지회 소통 채널 구축 뉴 비전 및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회원·회비 관리시스템 구축 및 회원 증대방안 모색 교육원 재편 및 학술대회 개선 재무건전성 확보 회원권익증대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정영권 신임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교육, 인사, 홍보대외협력팀, 비서실, 원무, 재무 등의 부서장을 거쳐 현재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대병원지회장,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감사, 협회 부회장 겸 제10대 대학병원회장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에서 병원행정 석사, 가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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