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박사, 척추수술 최고 영예상 수상
2019.05.29 17: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가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의 최고 영예 골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허리 디스크 수술에 처음 내시경을 도입한 파비즈 캄빈 박사를 기리기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척추수술 혁신과 진보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한다.
 
특히 최고의 영예 골드상은 파비즈 캄빈상의 대상 격에 해당하며, 일생에 걸쳐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에 공헌한 거장에게 바치는 헌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 골드상을 받은 의사는 네덜란드 정형외과 전문의 멘노 이프렌부르그 박사와 한국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단 두 명 뿐이다.
 
파비즈 캄빈 박사와 독일 아펙스 척추센터 미하엘 슈벌트 박사, 네덜란드 이프렌부르그 헤르니아병원 멘노 이프렌부르그 박사, 미국 뉴멕시코대학 안토니 영 박사 등이 수상했다.
 
이상호 박사는 이번 수상은 우리들병원의 최소상처 척추치료 철학과 의술의 세계적 위상을 분명히 한 역사적 사건으로 남을 것이라고 수상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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