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노퍽대학, 우주항공의학 MOU 체결
우주항공의학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2019.06.09 13: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근 Norfolk State University(NSU, 이하 ‘노퍽대학’)과 우주항공의학 분야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인하대병원에서 김영모 병원장, 노퍽대학 Dr. M stith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해 6월 우주항공의학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우주항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 차세대 우주항공의학 전문의 및 연구인력 양성, 교과과정 개설, 연계산업 육성 등 연구와 교육 등을 포함한 산학협력 기관이다.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또한 교육부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인하대학교의 인프라와 연계한 융합 연구 개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우리나라 유인우주개발 인프라구축과 다가오는 우주항공시대에 맞춰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노퍽대학과 MOU를 체결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협력 기관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중점과학기술분야인 우주항공의학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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