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시민 눈높이로'…참여혁신단 모집
성별·연령·직업 등 고려, 대표성 가진 시민위원 20인 구성
2019.06.17 19: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7일부터 2주간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자문 제공 기구인 ‘국립암센터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을 모집한다.
 

일반 시민, 암환자 및 암생존자, 보호자, 지역사회 보건관계자 등 20인 내외로 구성될 혁신단은 국민참여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의견 수렴을 통한 혁신 성장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사업 및 공공혁신에 대한 관심도,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대표성을 가진 위원들로 선발되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혁신단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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