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은 최근 전문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라매병원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원외 협력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 보라매병원의 중점 핵심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정승용 원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협조에 감사하다”며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시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비와 서울시 지원받아 전담조직인 ‘공공의료본부’를 신설했다.
의사와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편성해 협의체 운영과 네트워크 구축, 지역진단 기초조사 진행,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