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의료정보 자동화 시스템 도입
2022.07.21 15:18 댓글쓰기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능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블루프리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여러 RPA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의료정보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보안성 ▲뛰어난 확장성 ▲합리적인 라이선스 정책에 주목해 블루프리즘을 자동화 파트너로 선택했다.


이번 도입 및 업무협약에 따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블루프리즘은 중앙대광명병원의 디지털 선진화를 위해 RPA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에 RPA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최근 RPA CoE(Center of Excellence, 전문가 조직)를 구성해 효과적인 자동화 프로세스 발굴 및 운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의료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중심’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RPA CoE는 의무기록팀, 보험심사팀, 원무팀, 기획예산팀, 스마트헬스파트 등 5개 부서에 시범 도입 후, 점진적으로 적용 부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이 RPA 기반의 프로세스 혁신을 이루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RPA를 통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이 이뤄지도록 인적, 물적자원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환자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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