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구급대원과 ‘뇌졸중’ 대응 모의훈련
2022.07.24 17:05 댓글쓰기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19일 응급의료센터에서 울산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응급뇌졸중환자 혈전용해제 투여시간 단축 ‘생명 골든타임 사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구급대원들은 뇌졸중 환자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에 의한 구급 조치와 함께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이송 예정 병원에 연락을 취했다.


연락 받은 병원의 의료진은 환자 검사와 뇌졸중 환자에 대한 준비를 한 상태에서 응급실 도착과 동시에 시간 손실 없이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


뇌졸중은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핵심인 만큼 구급대원들의 역할과 병원의 응급환자 대응 시스템 즉 국가응급이송서비스와 병원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강병원 김원기 뇌혈관센터장은 “구급대원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울산지역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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