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남기웅 교수, 지질·동맥경화학회 연구비 수혜
젊은 의학자 연구 진흥 목적 신진학술연구비
2022.08.01 17:56 댓글쓰기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로부터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의학자의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남기웅 교수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 예후에 중성지방과 중성지방 관련 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연구비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기웅 교수는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2022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연구비 1000만원을 수여받는다.


남기웅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적극 수행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기웅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초음파학회 등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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