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의대·간호대생 '진로설계 캠프' 성료
가톨릭관동의대·부산대간호대 참여···"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2022.08.15 13:46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최근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설계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MC에 따르면 지난7월 21일, 22일 열린 1차 캠프에는 부산대 간호대생 22명이 참여했다. 2차 캠프는 8월 11일, 12일 가톨릭관동대 의대생 63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향후 지역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 공공보건의료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공공의료 체계와 중요성 ▲응급·외상, 감염 분야 필수의료 탐색 ▲영역별 전문가와의 대화(공공의료·공공보건·국제보건) 등이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졸업생 선배에게 듣는 직무이야기와 영역별 전문가와의 대화가 특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참여 학생들 만족도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주영수 NMC 원장은 “예비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의료와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프는 의미있다”며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을 위해 NMC는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