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 재난대응 강화
2022.08.15 15:27 댓글쓰기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집중호우 지역인 경기·강원권 소속병원을 긴급 점검하고 집중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 파악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강순희 이사장은 태백병원, 정선병원에 이어 인천병원을 점검하고 현황보고를 받는 등 다중 이용시설인 병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자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으로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집중호우 취약 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관리와 예방적 관리체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하루 6000여 명의 산재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인 만큼 재난 대응 태세와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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