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해외 심장병 아동 초청 진료
2022.09.22 17:48 댓글쓰기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해외 심장병 아동 초청 진료에 나선다.  병원은 최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위크스)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는 전쟁, 기근, 자연재해, 질병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52년 역사의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다. 


이번 협약은 해외심장병어린이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사마리안퍼스 국제본부를 통해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선정, 한국으로 초청해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위크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아이들이 새 삶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이념 실천에 뜻을 함께해 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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