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진료 이어 연구도 두각
소속 의료진, 소청과학회 학술대회서 연구결과 대거 발표
2022.10.23 13:05 댓글쓰기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열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7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에서 총 13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국내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진단된 소아청소년 임상적 특징(연구자 정성관) △코로나19 유행시기에 영유아 크룹의 원인 바이러스 변화(연구자 장지원) △비만인 입원환자의 코로나19 감염의 임상적 특징(연구자 오경은) 등 코로나19 관련 연구가 다수 소개됐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소아 이상호흡음 식별(연구자 남성우) △고관절 선별검사에 의한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유병률에 대한 임상적 연구(연구자 백정현) △18~24개월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영유아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검사의 효용성(연구자 손수예) △남매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과 동반된 일과성 소장형 장중첩(연구자 백정현) 등의 논문도 발표됐다.


정성관 이사장은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의료진의 연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중심병원으로 확실히 자리 잡아 소아청소년의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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