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7층 규모 '진료·연구센터' 준공
환자 중심 치료 시스템 일환 '우리들SH 센터' 증축
2022.10.24 16:35 댓글쓰기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배준석)이 환자 중심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리들SH(Spine Health)센터’를 증축하고,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우리들병원 의료진 및 시공사 아이온디앤씨 김창범 대표, 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안태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들SH센터’는 연면적 1343.77㎡,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다. 거동이 불편한 척추환자들을 위해 지하 1층에서 본원 건물과 바로 연결 이동 가능토록 설계됐다.


최소침습 의료철학을 통해 환자의 척추건강을 실현한다는 이상호 회장의 신념을 건물에 그대로 반영해 담백한 입면디자인, 장애인 화장실 및 환자 접근성 배려가 돋보인다.


특히 전세계 최고 성능의 지멘스 3.0T MRI 장비 설치, 척추 전문 의료진이 연구에 매진할수 있는 공간 등을 강화했다.


본원과 연결된 지하 1층 MRI 촬영실 및 판독실에는 최고의 성능을 갖춘 고해상도 3.0T MRI 장비가 최근 도입됐다. 


기존 장비에서는 불가능한 ‘척추 신경’ 영상 획득, 척추 중증질환 검사, 수술 후 재발 확인 등  척추 분야에 특화된 영상진단센터가 꾸려졌다. 


또한, 2층 동작분석실, 동맥경화검사실, 주사실 등과 연계로 우리들병원만의 5단계 진단검사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층과 5층 척추건강치료실에는 비수술적 치료에 특화된 척추 전문인력과 첨단장비 및 시설을 재정비함으로써 환자별, 질환별 맞춤형 교정치료를 제공한다.


6층과 7층은 의료진 연구실과 컨퍼런스룸, IRB사무국, 학술홍보실을 설치해 임상은 물론, 척추치료 기술의 발전과 신의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상증인 8층에는 옥상정원을 갖춘 SH 스튜디오를 조성해 유튜브 등 환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척추건강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배준석 병원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강화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척추 치료기술을 보유한 병원, 유능하고 최고의 의료진을 배출하는 병원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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