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핑크리본 유방암 영화제’ 성료
2022.10.25 15:17 댓글쓰기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최근 ‘제2회 핑크리본 유방암 60초 영화제’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유방암 관련 캠페인을 펼치는 대림성모병원은 영상의 장점을 살려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환우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핑크리본 영화제는 캠페인 부문과 예술 영화 부문으로 나뉘어 60초 영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 변영주 감독과 함께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 회장, 삼성서울병원 이정언 교수 등이 심사를 통해 총 10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Let’s run together’(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편지’ ‘리본터치’(각 100만원) ▲우수상 ‘너와의 모든 순간’ ‘새벽’ ‘빛나는 너에게’(각 50만원) ▲장려상 ‘너가 있기에’ ‘그때의 우리처럼’ ‘나비’ ‘오늘 그리고 내일’(각 10만원)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Let’s run together의 ‘명은리하은팀’은 “이 작품을 통해 유방암이라는 아픔을 짊어진 환우, 가족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대국민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림성모병원 유튜브 채널 ‘유방건강TV’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김성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기획자로 아낌없는 활동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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