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TAVI 시술’ 100례 돌파
2022.10.26 10:57 댓글쓰기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25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중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AVI 시술은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 대동맥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고난도 시술이며 승인받은 기관에서만 시술이 가능하고, 1년마다 엄격하게 재평가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2015년에 첫 시술을 시작으로 7년 연속 기관승인을 받았고, 최근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최초로 100례를 돌파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TAVI 시술이란 ▲시술 후 항응고제·항혈소판제제 복용 ▲충남대병원 TAVI 시술 현황 등의 강연과 토의가 이어졌다.


정진옥 교수는 “TAVI 시술은 개흉술보다 합병증 가능성이 낮고, 일상 회복이 빠르다”며 “8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서 급여화 혜택이 강화돼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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