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암환자 ‘다학제 통합진료’ 시행
2022.11.01 09:26 댓글쓰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암 진단부터 항암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학제 진료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의견을 교환하며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계획을 도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 전문 의료진이 환자 상태에 대해 소통하며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린다.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통합진료 자리에 참석해 여러 의료진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즉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자신의 치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진료·검사·수술 등의 일정 협의가 신속히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시간과 비용, 체력, 심리적 부담감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화병원 박지선 암센터장은 “각 분야 전문의와 함께 암 환자 및 가족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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