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소외계층에 장학금 5400만원 기탁
2022.11.02 18:04 댓글쓰기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명지성모병원은 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5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20명에 대해 향후 1년 동안 지급된다.


더불어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 피해로 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지성모병원은 매해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에 따뜻한 온기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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