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 디지털 혁신 '월드 그랑프리' 수상
2022.11.09 10:53 댓글쓰기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종합병원 부문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디지털 혁신의 우수성을 재인정 받아 의미를 더했다.


'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리더십과 전략 ▲디지털 고객경험/서비스 ▲인프라/기술 ▲인적자원 ▲프로세스 혁신 ▲혁신성과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인빌딩 통신망 구축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통합반응상황실(IRS)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5G 인공지능 방역로봇 ▲Y톡 ▲Bedside Monitor ▲AI 판독 솔루션 ▲환자용 모바일 앱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혁신을 추구해왔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원 이후 3년 간 모든 교직원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의료기관뿐 아니라 다른 여러 기관에 디지털 혁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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