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입사 3000일 간호사 축하·격려
경력간호사들 업무고충 등 위로 자리 마련
2022.11.10 09:53 댓글쓰기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정융기) 간호본부(본부장 김정미)는 최근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입사 3000일을 맞이한 경력직 간호사들을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2022년 조직문화개선 슬로건으로 '시작은 나로부터 KEY(Knowledge, Equal, Yes)'를 바탕으로 역량 강화를 비롯해 수평적 문화, 긍정의 문화 함양을 위한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긍정 문화 개선활동 일환으로 입사 3000일, 약 9년차를 맞은 간호사 65명이 대화와 소통 시간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약 9년 근무를 통해 전문간호사로 성장한 후배 간호사들을 위해 선배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레크레이션 행사, 이벤트 상품 증정 등을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간호본부장은 "병원에서 어느덧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력간호사들에게 동료애와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기 증진과 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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