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 전국 거점병원과 행정 네트워크 구축
2022.11.22 18:37 댓글쓰기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전국 거점 병원과 행정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동반성장을 위한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거점 병원 행정책임자 약 80명이 참가해 행정 네트워크 구축에 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간 관계 형성에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박윤수 1부원장은 환영사에서 “병원 경영과 발전에 어느 직종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행정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동반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이학선 사무국장은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는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료기관 숭고한 목적에 부합하는 일”이라며 행정 분야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영식 사무국장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협력 병원 및 협력 의사 네트워크뿐 아니라 행정 네트워크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참석 병원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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