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 성료
2022.12.09 14:07 댓글쓰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회장 박진규)는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21차 정기학술대회 및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최소침습 척추질환 시술법에 대한 발표와 학술적 교류가 이뤄졌다. 아울러 학회 창립 20주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고려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김세훈 교수가 선출됐다. 김세훈 교수는 現 박진규 회장의 뒤를 이어 2023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카데바(Cadaver) 워크숍에서는 개원의는 물론 대학교수들의 관심이 높은 로봇수술이 다뤄졌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한국수술로봇교육훈련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척추수술로봇의 교육과 실습을 위해 향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 첫 행보였다.


박진규 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최소침습척추수술은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 처럼 앞으로 학회의 도전과 열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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