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A등급
2022.12.12 16:25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2년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24시간 전담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로, 이번 평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는 전국 541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 공공성 및 구조, 과정 총 3개 영역 5가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전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지난 2016년 1개 병동 38병상을 시작으로 현재 총 6개 병동 254병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민승희 대전성모병원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가족 간병으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과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환자 및 보호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통해 감염율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등 환자안전지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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