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 이성배 前 목포한국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 영입
지방 최초 단일 의사로서 비만대사수술 500례 달성한
2022.12.13 17:15 댓글쓰기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이성배 前 목포한국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성배 전 센터장은 이달 2일부터 인천세종병원에서 비만대사외과클리닉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과장은 비만대사수술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그는 2011년 분당차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수료 후 전문의 취득 후 2016년 국방부 의무실장을 거쳐 2019년부터 목포한국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2019년 5월 호남 최초로 목포한국병원에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소한 후 1년여 만에 비만대사수술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8월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최초로 단일기관, 단일 의사 비만대사수술 500례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인천세종병원 관계자는 "최신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과 전담 간호사가 상주해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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