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서 발급·간편예약 등 홈페이지 편의성 제고
명지병원, 새해 맞아 리뉴얼된 서비스 시작
2023.01.02 09:13 댓글쓰기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새해부터 손쉬운 증명서 발급과 진료 및 검진 간편 예약, 콘텐츠 다양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새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 5월 전면 개편작업에 착수해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명지병원 홈페이지는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진료 및 검진 간편 예약 ▲홈페이지 보안 강화 ▲의학·건강 콘텐츠 다양화 ▲다국어(6개 언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증명서 발급 서비스 탑재로 다가 올 연말정산이나 보험비 청구 시 필요한 진료비 납입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발급은 물론 진단서와 소견서 등 병원 이용 관련 각종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진료예약 기능에 자녀나 보호자 대리예약 기능을 더하고, ‘처음진료 간편예약 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의 접수 및 병원 이용을 방문 전(前) 전화 상담으로 돕는다.


특히 홈페이지 이용 시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고 ‘휴대폰 본인 인증’과 ‘SNS 로그인’,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식’을 도입, 홈페이지 이용 접근성은 높이고 민감한 개인정보 보관 및 수집은 최소화했다.


이밖에 홈페이지 내 콘텐츠도 다양화해서 질환 소개 및 건강정보를 담은 ‘질환백서’와 ‘시술·수술·검사법’ 코너를 신설하고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몽골어 등 다국어지원을 통해 해외 여러 나라 환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새해 첫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명지병원 새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고, 환자 경험에 더 귀 기울여 편리한 병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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