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철중 교수, 로봇수술 500례 돌파
2023.01.12 11:05 댓글쓰기


건양대학교병원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이 최근 개인 통상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중부권 로봇수술 집도의 중 최단기간 최다 기록이다. 수술은 자궁암과 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관한 로봇수술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김철중 센터장은 500례의 로봇수술을 단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시행했으며, 최근에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주로 시행해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로봇수술은 접근하기 어려운 몸의 심부에 도달해 섬세하게 수술할 수 있어 출혈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향후 임신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김철중 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수술을 시행했다는 사실보다 집도의와 마취의, 간호사 등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안전한 수술을 제공했다는 게 가장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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