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제일병원, 단일공 복강경수술 7000례 달성
2023.01.25 14:08 댓글쓰기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은 최근 단일공 복강경수술 7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복강경수술 전통 강호로 평가받는 진주제일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단일공 복강경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의철 병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종태 교육부장(외과), 정철권 여성질환 진료부장(산부인과)이 연자로 나서 단일공 복강경수술 7000례를 반추했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배꼽과 하복부에 3~4개의 절개부위로 시행하던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달리 배꼽에 2cm 미만의 작은 절개창 하나를 내어 시행하는 방식이다.


단일공 수술의 장점은 상처 범위가 적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며, 흉터가 배꼽에 감춰지기 때문에 미용적으로도 환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다.


외과와 산부인과 영역에 주로 적용된다. 특히 진주제일병원은 부인과 질환과 담석증, 맹장염 등의 복부에 다른 질환이 있을 경우 한 번의 수술로 동시에 해결하는 장점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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