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의료원장 고문단 간담회
2023.01.27 16:35 댓글쓰기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26일 서울 모처 음식점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의료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장,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고도일 회장은 먼저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료원장들을 치하한 후 앞으로도 병원 간 소통을 통해 전체 병원계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학병원들의 분원 설립과 관련해 “해당 지역 중소병원들에는 적잖은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의료원장들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은 공동운명체”라며 “분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병원의 경우 중소병원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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