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확대
기존 52병상 시작해서 총 175병상 운영
2023.03.03 14:47 댓글쓰기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최근 소아동 5층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간호부터 환자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최상의 간호는 물론 간병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52병상 개설을 시작으로 외과, 흉부외과 병상을 확대했으며 이번에 30병상을 추가해 총 175병상으로 늘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환자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