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0만원 제2회 용운의학대상 후보자 공모
연세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접수
2020.02.17 12: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용운장학재단은 의학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업적을 이루고, 연구 활동에 헌신한 기초 또는 중개의학연구자에 대해 상금 5000만원의 용운의학대상을 시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편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1층 연구부에 도착해야 하고,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수상자격은 대한민국 출신자로서 국내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으로, 교신저자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자다. 제출서류는 피추천자의 업적 개요를 포함한 추천서 1통(소정양식·기관장 자필 서명), 피추천자 이력서 1통, 피추천자 대표업적 목록 및 증빙자료 등이다.
 
수상인원은 1인이 원칙이나 동일한 공적에 대해 2명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가 연관된 경우에는 공동수상이 가능하다.
 
단, 수상자는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해야 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연구기획위원회 외부 자문위원으로 2년간 활동·연세 메디컬 저널에 리뷰 논문 1편 제출 및 향후 2년간 편집 위원 활동·연세대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자문위원 활동 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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