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염증성 장질환자' 위한 영양교육
2015.08.17 16:59 댓글쓰기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염증성 장질환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대목동병원 강병진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식이조절과 체중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음식들에 대해 강의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영양 손실을 겪고 있다.

 

이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환자와 가족에게 실용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이 크게 호응을 받음에 따라 향후 염정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영양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정성애 센터장은 “향후 환자의 영양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가족·삶의 문제를 함께 공감하며 병을 이겨나가는 ‘동행’ 의료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7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