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서울특별시 보건협회가 주최하고 삼육 중독심리재활연구소 등이 주관하는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정신건강 세미나’가 오는 1월 12일 청량리 시조사 청소년비전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신경발달 장애인 보호자 및 치료사, 태권도 지도자, 특수체육 지도자부터 정신건강관리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폐증을 비롯해 ADHD, 치매, 파킨슨 등의 증상완화를 위한 운동 치유,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관리 체계,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지도자 교육 과정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경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상담 심리 치료법(이가원 대한민국지식포럼 인성국장) ▲인지장애(치매) 돌봄 대책(손병국 바른체형 연구소장) ▲파킨슨 질환자의 두려움 극복을 위한 운동요법(임상원 RMCRI 암재활 전문가) ▲신경심리 융복합 운동 관리 체계(하대은 미국 특수체육 지도사) 등이 발표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10일까지며 이메일(bioplus21@naver.com)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중식과 자료집 등을 포함해 사전등록의 경우 1만원, 당일 등록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