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라이나 생명보험 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10여명의 라이나 생명 TM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종진 교수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라며 “고혈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소금 덜먹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140-90 이상 혈압이 측정된다면 바로 병·의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대국민고혈압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고혈압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