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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이달 21일 제4회 개원의 연수강좌
고혈압·비만대사·혈관질환 등 9개 연제 다뤄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9월21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연수강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9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진료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루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염진통제로 유발되는 위장관질환(소화기내과 정석후 교수) ▲하부요로증상, 최적의 치료방법(비뇨의학과 강성민 교수) ▲치매진료 ABCD(신경과 구본대 교수) 강좌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혈압 환자의 약제 선택(심장내과 김명곤 교수)▲알아두면 유용한 통증 잡는 운동치료(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 ▲비만대사수술 개요(소화기외과 하만호 교수)를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진료실에서 흔히 보는 혈관질환(이식혈관외과 박제훈 교수) ▲비만환자 관리(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 ▲증례를 중심으로 본 전해질 이상(신장내과 김승준 교수)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황희진 교수(가정의학과)는 “이번 연수강좌는 임상에서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최신 지견을 나누고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