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증학회, 문재인케어 대책 등 논의
23일 임원 세미나 진행…내달 28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2019.03.25 11:0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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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고도일) 임원 세미나가 지난 3월23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료제 리뷰 및 교과서 출판 건 학술대회 개최 준비 건 문케어 관련 현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조용재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에 대한 효과 비교와 섬유근육통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 리뷰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고령이거나 투여 약물 개수가 많을 경우, 당뇨병 등 타른 질병이 동반된 경우, 과량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고도일 회장은 내년부터 문케어 시행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진료에 대한 전면 급여화가 시작된다이에 맞춰 신경통증학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찬종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2015년부터 시작한 교과서 출판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올해 5월쯤 만성통증 교과서가 출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오는 428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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