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 가천대길병원 외과 의국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데이터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데이터연구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연구모임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한 RWD/RWE 추출 표준화 및 데이터 품질관리 방법론 연구를 목표로 발족했다.
백정흠 가천의대 교수, 우혜경 공주대 교수, 이승희 건양대병원 연구교수 등을 중심으로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 이수현 교수가 연구모임 책임자를 맡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엽 대한의료정보학회 홍보이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김희정 부장의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책 현황’ 강연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데이터 품질관리 프레임워크 ▲데이터품질향상을 위한 품질진단 방법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 예측 성능 고도화를 위한 히트맵 매핑 등이 발표된다.
이수현 교수는 “스마트데이터연구회 이해도 제고와 함께 스마트데이터 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