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학회, ‘뼈 건강 향상’ 캠페인 전개
2022.10.20 16:16 댓글쓰기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이재협,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이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대국민 뼈 건강 향상 캠페인을 시행한다. 


1996년 시작된 ’세계 골다공증의 날‘ 행사는 매년 행사 주제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주제는 'Step Up for Bone Health(뼈 건강을 위해 나아가자)‘로 정해졌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세계골다공증재단의 국제 포스터 한국어 버전 제작에 참여했고, 회원들 병원에 배포해 골다공증 예방과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재협 회장은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서 골절을 예방하는 게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을 예방하는 것처럼 중요하지만 진단이나 치료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회 차원에서 골다공증 진단의 중요성과 약물치료, 골절예방 및 운동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시행해 국민 건강수명을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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