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김우주 교수, 내과학회 회장 취임
2022.10.28 10:55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이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 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내과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관련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우주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의료대응의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는 내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감염병 전문가인 김우주 교수는 고대의대 출신으로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회장, 메르스대응 민관합동공동위원장·국무총리 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백신학회 회장과 국내 유일의 민간 백신개발센터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