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새 회장 강민구…득표율 70.97%
투표 참여 5336명 중 3787명 지지, "의료진 처우 개선과 올바른 의료환경 구축 최선"
2022.08.13 05:52 댓글쓰기



대한전공의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에 기호2번 강민구 후보가 당선됐다. 강 후보는 참여자 5336명 중 3787명(70.97%)의 지지를 받았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강 후보가 총 투표수 5336표 중 70.97%인 3787표를 얻으며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인 주예찬 후보(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3년차)는 1549표(29.03%)를 얻어 낙방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1만429명 중 5,336명이 투표에 참여, 최종 투표율 51.17%를 기록했다. 지난해 35.8%보다는 15%정도 높아졌다.


강민구 차기 회장은 "의료진 처우 개선과 올바른 의료환경 구축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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