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국제약품, '에너지절감委' 발족
부서·직원·업무별 취합된 아이디어 바탕 실천방안 마련
2023.07.25 15:40 댓글쓰기



국제약품 안산 세파계 공장 전경. 사진=국제약품

국제약품이 ESG경영 일환으로 ‘에너지 절감 챌린지’에 도전한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회사 기업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에너지절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자원 고갈과 전쟁 등으로 인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매년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해 최근 공공기관에서 시작한 절감운동이 민간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약품도 절감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절감위원회를 발족했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안산공장은 지난 2020년부터 효림산업을 EPC사로 정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약품은 추가적으로 에너지를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수립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취합했다.


이번에 국제약품이 발족한 에너지절감위원회에는 ‘부서별, 직원별, 업무별’로 취합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분류하고 장·단기적으로 실천 방안을 수립했다.


실천방안으로는 ▲저층 계단이용하기 냉방기 온도 조절 비업무용 공간 및 미사용 기계 전력 off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사무실 및 작업장별 에너지 관리자 선정 등 을 실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직원교육 표어 및 포스터 제작 캠페인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LED등 교체 창문단열필름부착 화장실 센서등 교체 전자결재(종이 없애기)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석환 국제약품 전무는 "ESG경영은 곧 친환경실천"이라며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감에 대해 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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