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원 중인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브이에스팜텍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사업성 평가에서 A이상의 등급을 받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브이에스팜텍은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 ▲글로벌 진출지원 ▲신시장 진출지원 ▲금융·R&D·경영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브이에스팜텍의 국내 임상 투여 및 미국 임상 2상 시험용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생산은 물론 특허컨설팅, 기술이전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재미한인제약인협회의 스프링 심포지엄에 브이에스팜텍을 초대해 투자 유치 및 기업 IR도 도모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