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대표에 제임스박 삼성바이오 前 부사장 선임
2023.03.28 14:50 댓글쓰기

GC셀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을 기록하는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GC셀은 올해 영입한 제임스박 전(前)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前) K2B 테라퓨틱스의 CS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제임스박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제임스박 신임 CEO는 “올해는 회사 지속성장을 결정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성장 중심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 창출 중심 조직으로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GC셀은 R&D 투자 확대를 통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세계 시장에 부합하는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확장을 위해 조직 체질개선 및 전략적 시장 공략, 일하는 방식 개선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기존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운영 안정화를 위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GC셀은 이날 새로운 비전으로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언하고 GC셀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