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 구강청결제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 누적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아제약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다.
기금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코뿔소, 호랑이, 코끼리 등의 서식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가그린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약을 맺었으며 금년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130명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