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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새 CI 공개···향남 본사 연구동 건립 추진
영문명 'New Pharm→Nupharm' 변경···'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도약'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인체·동물의약품 기업 대한뉴팜(대표이사 이완진)이 15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새 심볼은 대한뉴팜 영어 이니셜 D를 세포가 뻗어나가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또 영문명은 기존 ‘New Pharm’에서 ‘Nupharm’으로 변경해 발음 변화 없이 한 단어로 압축했다.
아울러 회사는 금년 향남 제약공업단지 소재 본사에 새 연구동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지난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산학연센터를 준공하고 화성 중앙연구소, 오송 바이오연구소를 판교로 이전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 CI와 함께 ‘빌드업 2025’ 캠페인 추진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지속 성장이 가능토록 각 사업부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핵심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뉴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전년대비 11.6% 상승한 1665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