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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지엔티파마, 화장품 사업 MOU
의학·피부과학 접목 차세대 화장품 공동 개발·판매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최근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와 차세대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 공동 개발과 판매에 나선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특허물질 ‘FM04(피부 보호 및 재생 포뮬라)’를 활용한 고기능성 더마화장품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과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 ‘TFM’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TFM을 함유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FM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곽병근 지엔티파마 스킨헬스 사업본부장은 “TFM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더마코스메틱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