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원료의약품 KGMP ‘재인증’ 획득
2022.03.31 10: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바이오의약생산센터가 지난 2016년 원료의약품 KGMP 취득 후 3년마다 시행하는 재인증에 성공했다.
 
오송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재조합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갱신 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2013년 준공 이후 기업에게 임상용 또는 상업용 바이오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분석법 기술이전과 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KGMP 재인증으로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신약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생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지난해 9월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해 프리필드 시린지와 바이알의 액상 또는 동결건조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향후 완제의약품 생산에 대한 KGMP 인증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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