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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레티보’ 대만 론칭 3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이달 6일 남부 이어 27일 북부 의료인 120여명 참석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대만 현지 시장에 진출한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수출명)’ 현지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28일 휴젤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W호텔에서 대만 론칭 3주년 기념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대만 북부지역 미용·성형분야 의료 관계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휴젤 슬로건인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한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졌다.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성형외과 전문의 陳雍元(천용위안)의 ‘톡신을 활용한 턱·이마 시술 임상 효과’ ▲피부과 전문의 謝佳憲(시에지아시엔)의 ‘톡신과 실리프팅 복합 응용 시술’ 등이다.
앞서 이달 6일에는 가오슝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 대만 남부 의료진 100여 명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대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진행을 통해 설립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젤은 4월 대만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현지 시장 내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 영업스킬·불만 사례 대응·고객 심리학·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 등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