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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쿄와기린(대표 이상헌)과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쿄와기린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인 ‘그라신(성분명 필그라스팀)’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를 공동판매한다.
3일 제약계에 따르면 그라신과 뉴라스타는 각각 1, 2세대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리지널 대형 품목이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항암보조제 ‘리딩’ 품목들을 판매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 항암제 대표 제약사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영석 보령제약 Onco부문장은 “항암제 분야에서 쌓아온 보령제약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라고 말했다.
이상헌 한국쿄와기린 대표이사 사장은 “항암제 사업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준 보령제약과 만나 양사의 핵심 영역에 집중력을 강화,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